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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 예스24
인생의 상처를 치유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서, 각 개인이 책을 읽어 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치유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을 성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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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치유
루이스 L. 헤이
이 책은 저자 루이스 L. 헤이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를 추억하는 마음으로 구매를 진행했었습니다
벌써 몇년이 흘렀네요
일상에 파묻히기도 했고, 책은 소장품이라 생각되어 새책으로 깨끗이 보관하고픈 마음에 그저 얌전히 소장용이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집안 곳곳을 정리하면서 다시 그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솟구쳐 다시 책은 저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보니 이 책에 비닐 표지까지 입혀두어 완전 새책입니다
저는 마음 깊은 곳에 보관하는 책들은 표지를 입히거든요
저자에 대한 예의(?)라고나 할까요
루이스 L.헤이 여사님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오래전이네요
그 때 구입한 책은 표지까지 너덜너덜 합니다
여사님은 그 책에서 마치 인생의 선배같은 느낌의 조언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 책은 따로 구매하기 전에 두서관에서 대여하여 여러번 읽었었던 책인데요
그 땐 작은 메모지에 이런 저런 필요한 부분들을 많이 옮겨 적기도 했습니다
이젠 그럴 필요가 없지요
소중한 그 책이 이렇게 옆에 있으니까요
이 책은 1,2,3,4 부로 나뉘어져 있고,
그 중간 섹션은 15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인상적으로 보았던 부분은
15장의 『병과 목록』 이란 부분 입니다
우리 신체의 병은 그냥 생기지 않고 정신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그 상관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학적인 설명은 아닙니다
신체의 질병과 마음, 또는 정신과의 상관관계는 다른 분들의 많은 도서들에서, 또는 유튜브 영상이나 블로그 글들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지만,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것은 다른 얘기일 듯 합니다
예전에도 『자연치유』 라는 책을 읽고 무언가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작용들이 더 있지 않나 그런 생각들을 했었습니다
아픈게 싫어서 , 종종 아니 때때로 이유없이 자꾸 아픈게 싫어서 왜 아플까 고민중에 이 책의 그런 질병의 분류는 나름 설득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이 책의 글자는 전체적으로 검은색이지만 중요 부분들은 초록색으로 인쇄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치유가 주된 메세지이다 보니 초록색으로 중요한 포인트를 준 것 같습니다
이 책의 15장, 『병과 목록』 의 내용 일부를 옯겨 보겠습니다
병과 목록
나의 또 다른 책 <당신의 몸을 치유하라>에서 발췌한 병과 목록을 보고 당신이 앓았던 병이나 지금 앓고 있는 병과 목록에 나와 있는 원인과의 상관 관계가 있는 지 찾아보라.
당신이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마다 다음의 4단계를 반복하라
- 정신적인 요인을 찾아서 본인의 상황과 맞는지 비교한다. 본인의 상황과 맞지 않으면 조용히 앉아서 자신에게 묻는다.
"내가 가진 생각중에 어떤 생각이 이런 상황을 초래했을까?"
2. 자신에게 반복해서 말하라.
"나의 의식속에서 이런 상황을 초래한 생각의 패턴을 버리고 싶어"
3. 새로운 생각을 자신에게 여러 번 반복해서 말하라
4. 자신이 이미 치유되고 있다고 생각하라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루이스여사님의 사진과 함게 독자에게 보내는 글이 있습니다
나는 오랫동안 다음과 같이 믿었다
" 내가 알아야 할 것은 모두 내 앞에 드러나 있다"
"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나에게 온다"
" 나의 세상에서는 모든 것이 순조롭다"
새로운 지식은 없다. 모두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지식에는 끝이 없다. 나는 지혜와 지식을 모아서 치료의 과정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즐겁다. 나에게 상담을 받은 고객들, 같은 분야의 일을 하고 있는 친구들, 선생님들, 나를 통해 흐르는 끝이 없는 신의 지혜,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가르쳐 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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