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계열화의 신
유진투자증권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상승여력 47%),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가 완료된 글로벌 메탈 플랫폼 업체
주요 제품은 ESS, 반도체/통신장비의 전자 부품과 외장재, 전기차 차체와 배터리 부품 등 알루미늄과 메탈 소재의 하드웨어 생산
ESS부문 미국내 높은 ESS수요로 인해 고성장 전망
2015년 인수한 Texon의 전자부품 생산 부품 생산 능력으로 기존 반도체 부문의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까지 이뤄.
유진투자증권
▶목쵸주가 30,000원 투자의견 BUY로 서진시스템의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현재 회사의 성장 동력은 ESS부문과 반도체 부분이다.
ESS부문은 재생에너지 설치량이 많고 피크 시간대 초과 발전량이 전력망의 큰 문제인 미국 서부와 중남부의 수요에 의해 성장하 ㄹ전망이다
반도체 부문은 주요 고객사들의 조립공정 및 부품제조 관련 탈 중국화의 수혜에 힘입어 고성장 할 전망이다
높아진 유형자산 레벨에 주목하자
조달한 자금은 전액 시설투자와 운전자본확충으로 사용됐고
지난 4개년동안 연평균 매출액 40%를 기록하며 회사는 비전을 이미 증명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축소된 성장과 대외변수 불확실성은 이미 주가에 반연됐고 이제는 하반기로 가며 실적 회복에 주목할 시간이다
▶ 서진은 수직계열화의 신이다
서진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투자 포인트는 수직계열화이다
메탈, 스크랩으로 잉곳을 제조하고 잉곳을 다양한 성형방식(주조, 압연, 압출, CNC가공, 다이캐스팅)으로 가공해 고객사가 원하는 완제품을 만들어 주는 EMS밸류체인에서 잉곳 제조공정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전 공정을 내재화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진시스템은 베트남에 제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1) 중국 경쟁사들과도 경쟁력 있는 마진률을 확보할 수 있으며
2) 고객사가 원하는 납기 스케쥴에 맞춰 제품을 인도할 수 있다
▶ 압도적 규모의 인프라가 진입장벽 그 자체
메탈 성형 자테가 역사가 오래된 2차 산업이라 ESS,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전방 고객사를 확보했음에도 서진시스템이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작다고 생각하라 수 있다
그래서 진입 장벽이 크지 않다고 오해까지 받는다
하지만 장기간 투자를 통해 키워온 사업 규모와 수직 계열화 인프라 자체가 진입장벽이다
서진시스템은 베트남 박난성과 박장성에 걸쳐 약 30만평 수준의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누적 유형 자산 취득금액은 1조원에 달한다
거기에 메이저 고객사들 향으로 가지고 있는 납품 레퍼런스는 서진시스템의 진입장벽을 더 공고히 한다
▶ 재생 에너지와 미국 시장을 먹고 자라는 ESS 부문
서진시스템의 ESS부문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는 재생 에너지의 성장을 먹고 자라는 ESS 시장의 성장세다
재생에너지의 특성인 간헐성은 안정적인 전력망 운영에 부담을 주는 데 ESS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지기 때문이다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에너지의 발전량 비중이 높은 전력망에서는 덕커브가 발생한다
덕커브는 일몰 후 전력의 수요가 꺽이기 전 태양광의 발전량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발생하는 전력공급의 순부하 상승을 말한다
전력 수요와 일치하지 않는 공급량은 주파수를 불안정하게 만든다
이는 전력망의 내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블랙아웃등의 사고로 이어진다
ESS는 이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전력의 벌전이 수요를 초과하는 피크시간대에 남는 전기를 저장하고, 순부하가 급감하는 일몰시간 이후에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이 높아지면 ESS는 필연적으로 함께 성장한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는 글로벌(미국, 유럽) 전력 시장에서 이미 2015년 이루 전체 벌전원 중 가장 낮은 LCOE(단위 전력당 발전 단가)를 달성했다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생산단가가 곧 발전사업자의 수익성 개선과 직결된다
글로벌 재생에너지 설치량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유진투자증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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