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리콘투 : K뷰티 유럽 지역 맹주가 되다
미국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우럽 등 신규 지역의 성장 여건을 확인하는 실적이었다.
유럽은 폴란드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하면서 독일/에스토니아/프랑스 중심에서 서유럽과 러시아를 비롯, 동유럽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럽은 미국과 달리 온오프라인 경쟁이 제한적이고 유력한 사업자가 없기 때문에 성장 속도와 여력, 가시성 측면에서 오히려 미국보다 크다.
중동 지역의 경우, 올해 법인 설립과 물류 센터 2개 확보로 매출 규모가 또 한단계 레벨업 될 가능성이 크다
메리츠증권 리포트 중에서
2. 코스맥스 : 드디어 돌아서는 중국
실적 자체도 좋았지만, 내용이 더 좋았다
첫째, 중국 드디어 돌아서기 시작했다
전년도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었다
바이췌린 같은 높은 오프라인 브랜드의 발주 재개는 중국 화장품 소비 회복에 더욱 확신을 갖게 해주는 소식이다
둘째, 1분기 국내 별도 매출 성장률이 YoY 15%였는데, 2분기 매출은 YoY20%이사아 증가하면서 실적 모멘템을 확대할 전망이다.
올해 케파 증설 목표 30%를 1분기에 조기 완료했고, 자외선 차단데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코스맥스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이다
조선미녀와 닥터지 등 신규 수주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
메리츠증권 리포트 중 일부
3. 한국콜마 : 2025년 탄탄대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한 59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OP500억원) 을 크게 넘어서는 좋은 실적이다.
국내 사업 영업이익률이 견조한 매출 성장과 고객 믹스 개선으로 12.4%까지 상승하면서 이익 개선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우가 영업손실(OP -10억원)을 지속했으나, 북미(미국+캐나다) 매출이 YoY 91% 증가하면서 흑자전환했고,
중국 매출이 20%증가했으며, 이노엔 영업이익 254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 개선을 도왔다
메리츠증권 리포트 중 일부
4.코스메카코리아 : 1분기가 바닥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바닥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올해 화장품 ODM산업은 Top2 집중이 심해지면서 3위 이하 하위 업체들은 고전이 예상되는 해이다
그만큼 개별 업체들의 영업력이 중ㅇ한 한해이기도 하다
ODM 3위 업체로서 코스메카코리아는 전년도 높은 베이스와 경쟁심화로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2분기 이후 신제품과 영업 확대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 차단제는 성수기로 접어들고 있고, 인디 브랜드 중심 주요 고객사들 수주가 증가하소 있다
메리츠증권 리포트 중 일부
5. 씨앤씨인터내셔널 : 높아지는 기대감
1분기 실적은 바닥은 확실히 지났다는 데 의미가 있다
매출은 YoY 5%감소했으나, 턴키 방식 매출 비중이 하락해서 발생한 현상이다
실제 물량은 줄지 않았다
젤리블러셔는 이제 시작이고, 리퀴드 블러쉬는 해외 브랜드를 중심으로 긍정적 반응으로 품목과 물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젤리블러셔는 이제 시작이다
신제품 왁스타입립글로스는 빠르게 발주가 늘어나고 있다
용기 공급이 늦어져서 생산이 지연되고 수주만 쌓이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매출은 1월부터 지속적인 우상향 흐름이다
특히, 미국/중동으로부터 수주가 좋은 상황이다
국내도 롬앤을 중심으로 회복세에 있다
중국은 인투유로부터 수주가 너무 증가해 풀 가동중이다
2교대로 야간 근무를 늘리고 있으며, 캐파 증설을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메리츠증권 리포트 중 일부
6. 펌텍코리아 : 높은 기대치 충족하는 좋은 실적
이 번 실적에서 가장 긍정적인 면은 빅2오더링이 대폭 증가했다는 점이다.
펌프 사업부 기준 (YoY 44%), 인디브랜드 (YoY15%)와
해외 고객사 (YoY27%) 대비 높은 매출 개선세다
아쉬운 점은 역시 생산 캐파다
펌텍코리아는 꾸준한 캐파 증설로 생산 여력을 높였지만,
부국티엔씨는 수요 증가에 온전히 대응하고 있지 못하다
아웃소싱 증가로 변동비가 늘아나면서 영업이익률은 하락할 수밖에 없었다 (12.1%, YoY -0.9%)
메리츠증권 리포트 중 일부
7. 아모레 퍼시픽 : K뷰티 큰형님의 화려한 복귀식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OP 997억원)을 크게 넘어서는 좋은 실적이었다
국내 본사 인센티브 충당금(250억원)을 제외하면 1,430억원에 달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다
국내 매출이 4분기만에 YoY (+)로 돌아섰고, 해외 매출은
YoY 40%나 증가하는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중화권을 제외하면 코스알엑스 효과를 배제해도 YoY 30% 고성장이다
메리츠증권 리포트 중 일부
8.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의 1분기 실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그동안 시장 기대치가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기대 이상' 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것 뿐, 아무튼 감익이었고,
그런 감익은 2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생각지도 못했던 관세 타격도 있다
북미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에이본/크렘샵 등 인수법인의 중국 매입 비중이 40%에 달하기 때문에 2분기 매출 저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메리츠증권 리포트 중 일부
9. 에이피알 : 진정한 화장품 브랜드 기업으로 진화 중
에이피알은 화장품 매출 (1,650억원, YoY 152%)이 디바이스 매출 (909억원, YoY 36%)을 월등히 넘어섰다
미국은 경쟁심화에도 709억원(YoY 36%), 일본이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 하면서 293억원(YoY 198%), 중화권은 새롭게 인지도가 개선되면서 284억원(YoY 39%), 기타지역은 B2B 본격화로 607억원(YoY 442%) 매출을 올렸다
메리츠 증권 리포트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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